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북유럽 신화 (문단 편집) == 영향 == 학자들 사이에선 북유럽 신화가 지역적으로 영국의 [[켈트 신화]]와 서로 영향을 주고 받았을 거란 주장이 존재한다. 역사적으로도 게르만에 속하는 앵글로색슨이 영국으로 진출하면서 문화적으로 큰 영향을 끼친 만큼 양쪽 신화가 섞일 여지가 충분하기 때문이다. 북유럽 신화의 주 신족인 에시르 신족과 별개로 나오는 [[바니르 신족]]이 켈트 신화의 신들이라는 설도 있고, 두 신화는 실제로 미약하지만 비슷한 점이 있긴 하다. 북유럽 신화권에 속하는 노르드, 게르만인들이 중세시기 서, 중, 동유럽으로 뻗어 나간 덕에 북유럽 신화와 북유럽 문화는 유럽권의 중요한 핵심문화 삼요소(그리스 문화, 카톨릭 문화, 북유럽 문화) 중의 하나로서 상당히 중요하게 다뤄진다. 이러한 영향은 중근세보다 현대에 들어서 더 커졌는데, 이유는 음악에서는 [[니벨룽겐의 반지]]로 대표되는 바그너가, 문학에서는 [[반지의 제왕]]으로 대표되는 톨킨이 각각의 분야에서 거대한 영향을 끼쳤기 때문이다. 이름도 멋지고 전투적이고 장엄한 요소들이 많아서, 게임과 만화(특히 [[모험]] 계열)에서 오래 전부터 가장 빈번하게 가져다 썼다.[* 엘프와 드워프라는 단어에서 흔히 떠올리는 이미지가 북유럽 신화에서 유래한 이미지이다.] 그 대표적인 것이 무녀의 예언에서 예언된, 북유럽 신화에서 가장 웅장한 부분인 [[라그나로크]]에 대한 이야기이다. 영원 불멸한 [[그리스 신화]]의 신들이나, 모든 것이 유일신의 뜻 아래서 이루어지는 [[하르마게돈]] 등과는 달리 라그나로크는 신들이 자신들과 동격인 거인들과 싸우고 결국 패배하는 비장미가 있다. 그러나 라그나로크는 말세 신화가 아니라 [[미륵신앙]]과 비슷하게 이 불의로 가득한 세상이 끝장나고 선하고 완벽한 신([[발드르]])이 다스리는 세상이 오기를 바라는 신앙이다. 워낙에 척박한 북유럽 지방의 신화다보니 현세를 행복하게 표현하기 힘들었던 것 같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